오늘의 (5/6) 말씀 묵상 (시편 19편14절, Psalms 19:14)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구속자이신 여호와여
내 입의 말과 마음의 묵상이 주님 앞에 열납되기를 원하나이다
May the words of my mouth and the meditation of my heart be pleasing in your sight, 
O LORD and my Rock and my Redeemer.
 
우리가 묵상할 수 있는 여러 대상 가운데 하나는 ‘우리 자신’입니다.  하나님의 창조 세계를 통해
하나님의 영광과 사역을 묵상할 수도 있고,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우리가 따라가야 할 삶의 원리를
깨우칠 수도 있지만, 그 깨달음을 통해 자기 자신 역시 살펴야 하기 때문입니다.
 
우리 속에 품고 있는 숨은 허물이나 마음의 생각과 말이 제물처럼 하나님께 기쁘게 드려져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근거하여 생각하고 말하는 것과 행하는 것을 주의 깊게 살펴야 합니다.  특히 주의
종들은 자신의 말과 생각이 온전한 제물로 하나님 앞에 제물로 열납되기를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성도들은 외적인 범죄에 대하여 자신을 지키는 한편, 우리의 입술과 마음의 생각과 행동이 모두 하나님이
기뻐 받으실 제물로 드려질 수 있도록, 깨어서 묵상하는 성도가 되어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