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5/22) 말씀 묵상 (시편/Psalms 145:9)

여호와께서는 모든 것을 선대하시며
그 지으신 모든 것에 긍휼을 베푸시는도다
The LORD is good to all;
he has compassion on all he has made.
 
이 시는 다윗의 마지막 시로 주된 내용은 하나님의 위대하심과 은혜로우심과
자비로우심을 찬양합니다. ‘ 긍휼’은 하나님께서 마치 아이를 사랑하는 어머니처럼
한 없는 사랑과 관심을 가지고 자신의 벽성을 사랑하신다는 의미입니다.  그분은
말씀으로 모든 것을 창조하신, 높이 계시고 위대하신 분이시지만 역설적이게도
그분은 백성 가까이 계시며 돌보시는 자상한 분이십니다. (아바 아버지)
 
고대 근동의 신들은 하나 같이 하늘 위, 먼 곳에 있으면서 인간을 다스리는 신들이기에
사람들은 그들에게 예속되어 무조건 복종해야만 되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멀리
계시지도 않으시고 무조건 복종을 강요하는 분도 아닙니다.  그분의 시선은
낮고 비천한 인간을 향해 있고, 인간의 연약함과 유한함을 아시고 오래 참으시고
불쌍히 여겨주시는 긍휼을 베푸시는 분이십니다.  그러기에 그분은 찬양을 받으시기에
합당하며 언제든 어떤 것이든 내어 놓을 수 있습니다.
혹시 하나님을 잘못 알고 멀리하지는 않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