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5/19) 말씀 묵상 (야고보서/James 5:11)

보라 인내하는 자를 우리가 복되다 하나니
너희가 욥의 인내를 들었고
주께서 주신 결말을 보았거니와
주는 가장 자비하시고 긍휼히 여기시는 이시니라
As you know, we consider blessed those who have persevered.
You have heard of Job’s perseverance
and have seen what the Lord finally brought about.
The Lord is full of compassion and mercy.
 
야고보서는 ‘신약의 잠언’이라고 불리는 만큼 구체적인 교훈의 말씀을 주는데
인내에 대해서 언급을 합니다.  우선 인내하는 자를 복되다고 하는데 그 말은
인내가 쉽지 않다는 말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저자는 인내의 과정을
농사의 이미지로 묘사를 합니다.  왜냐하면 귀한 열매를 얻기 위해 농부가 노력은
하지만 결정적으로 하늘에서 내리는 이른 비와 늦은 비가 없이는 불가능 하기에
인내를 가지고 기다려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면서 인내의 본으로 욥을 제시합니다.  그는 하나님의 복과는 거리가 먼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며 죄를 범하지 않고 기다려서
결국 하나님의 풍성한 복을 받았습니다.  하나님은 자비하시고 동정심이 많으시기에
믿음으로 인내하며 기다리면 그분의 때에 신령한 은혜를 주십니다.  눈에 보이는
것으로 인해 욕심을 부리며 스스로 시험에 들지말고 인내하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