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5/18) 말씀 묵상 (마가복음 2장17절, Mark 2:17)

예수께서 들으시고 그들에게 이르시되
건강한 자에게는 의사가 쓸데 없고 병든 자에게라야 쓸 데 있느니라.
나는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 하시니라.
On hearing this, Jesus said to them,
‘It is not the healthy who need a doctor, but the sick.
I have not come to call the righteous, but sinners.’
 
예수님은 자신을 의원으로 비유하시며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의 생각을 꾸짖으셨습니다.  예수님이 보시기에
세리와 죄인들뿐만 아니라 의롭다고 생각하는 바리새인과 서기관들 역시 병든 자들이었습니다. 따라서 모든
사람에게 의원이신 예수님이 절대 필요합니다.  예수님은 죄인을 불러 구원하시기 위해 이 땅에 오셨습니다.
죄로 인해 하나님과 인간 사이는 영적으로 단절되었지만 예수님으로 인해 새로운 시대가 열렸습니다.  이제 
주님께 자신의 인생을 맡기는 자는 임마누엘 즉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복을 누립니다.  예수님은 죄인들과 함꼐
식사하셨듯이 우리와 교제하시며, 우리 영혼의 질병을 고쳐 주십니다.  예수님의 구원 사역은 자신의 죄악을
깨닫고 죄 사람을 간구하는 자들을 위한 것입니다.
 
이제 이 땅의 거짓 목자들은 심판을 피할 길이 없어졌습니다.  예수님은 쫓겨나고 버려진 양들을 되 찾으시고,
종말에 그 분의 양무리들을 세상 전역에서 모으실 것입니다.  그것은 그분의 죄 사함의 사역으로 이뤄지는
새로운 하나님의 공동체입니다.  그것이 바로 하나님 나라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복음에 합당한 생활 방식으로
살아감으로 세상의 빛이 되어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