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5/17) 말씀 묵상 (시편 16편2절, Psalms 16:2)

내가 여호와께 이르되 
주는 나의 주님이시오니 주밖에는 나의 복이 없다 하였나이다.
I said to the LORD,
‘you are my Lord, apart from you I have no good thing.’
 
다윗은 하나님께 대한 자기의 신앙을 고백할 때 ‘주는 나의 주시오니 주밖에는 나의 복이 없다’라고 말합니다.
이 말은 하나님께서 자신의 안전과 복 즉 생명까지도 소유하시는 주인이심을 알고 있고, 그렇기 때문에 자기는
철저히 하나님께 자신의 삶을 피할 뿐만 아니라 하나님을 떠나서는 행복이라는 것을 생각할 수도 없다는 
의미입니다.  이처럼 다윗은 여호와 하나님만을 철저히 믿고 자기를 행복케 해주시는 유일한 분으로 고백했습니다.
여기서 ‘복’은 우리가 삶 속에서 누릴 수 있는 모든 좋은 것 즉 행복을 의미합니다.
 
우리는 어디에서 행복을 찾습니까?  부, 명예, 인기, 성취, 외모?  그런 것들이 영원한 행복을 줍니까?  잠시는 줄 수
있을지 모릅니다.  그러나 결코 영원하지는 않습니다.  그런 것들은 쉽게 비교가 되기 때문에 또 다른 욕망으로 우리를
몰아가고 결국 죄를 짓게 만듭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들은 행복이 오직 하나님께만 있다고 고백하며 주님을 더욱 가까이 하는
삶을 살아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