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5/15) 말씀 묵상 (레위기/Leviticus 11:45)

나는 너희의 하나님이 되려고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여호와라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지어다
I am the LORD who brought you up out of Egypt to be your God;
therefore be holy, because I am holy.
 
하나님은 자신이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되시려고 그들을 애굽 땅에서 인도해
내신 분입니다.  이 일을 근거로 하나님은 당신이 거룩하신 것같이 이스라엘 백성도
거룩해야 함을 강조하셨습니다.  그들이 거했던 애굽 땅은 우상으로 가득한 곳으로
하나님이 거하실 수 없는 부정한 곳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들을 나오게 하신 것입니다.
즉 출애굽의 궁극적인 목적은 거룩하신 하나님을 거룩하게 섬기기 위함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영생을 얻은 성도들 역시 혼탁한 세상과 구별되어야 합니다.
죄를 정결케 하는 방법은 오직 그분의 보혈밖에 없기에 믿음으로 죄에서 깨끗함을
받은 성도는 하나님의 거룩한 말씀을 좇아 날마다 거룩한 길로 나아가기를 힘써야 합니다.
그것이야말로 어두운 세상을 밝히는 빛된 삶입니다.
 
완전한 사람은 없기에 더러워질 때마다 죄를 하나님 앞에 고백하고 회개함으로
거룩함을 회복해야 합니다.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이시기에 작은 것이라도 내면을
깨끗하게 하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