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4/5) 말씀 묵상 (에베소서 6장10-11절, Ephesians 6:10-11)

끝으로, 너희가 주 안에서와 그 힘의 능력으로 강건하여지고
마귀의 간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으라.
Finally, be strong in the Lord and in His mighty power.
Put on the full armor of God so that you can take your stand against the devil’s schemes.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이 땅을 사는 동안 죽을 때까지 계속해서 영적전투를 싸워야 합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하나님께
속하였고 세상은 잠시 마귀가 장악하고 있기 때문에 마귀의 궤계 즉 간사한 유혹이 끊임없이 우리에게 엄습해 오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우리가 가만히 있어도 마귀가 싸움을 걸어옵니다.  특별히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
특별한 믿음을 가진 사람은 더더욱 가만히 두지를 않습니다.  왜냐하면 마귀에게 있어서는 아주 위험한 인물이기 때문입니다. 
이것을 우리는 영적전쟁이라고 말합니다.
 
전쟁에서 필요한 것은 많습니다.  그 가운데에서도 빼놓을 수 없는 것은 바로 힘과 강건함 즉 용기입니다.  우리가 이 전쟁에서
강건해질 수 있는 방법은 주님 안에서와 그의 능력으로 입니다.  주 안에 있다는 것은 진리의 말씀 안에 거한다는 것이고
그 힘과 능력은 성령충만을 의미합니다.  다시말해서 말씀과 성령충만 만이 마귀의 궤계를 대적하여 이길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마귀는 우리의 힘으로는 감당할 수 없는 능력을 가진 영적존재이기 때문입니다.  이 옛뱀이요 사탄인 마귀는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다시 오셔서 악을 완전히 멸하실 때까지 공중 권제를 쥐고 있습니다.  그러니 그 날이 오기 전까지 사람들이 구원을
얻지 못하도록 하나님과 예수님을 믿는 것을 방해합니다.  죄에 빠지게 만들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도 우리는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고 마귀의 간악하고 달콤한 궤계를 방어하고 또 공격할 수 있는 모든
무기를 갖추고 싸워야 합니다.  장비만 좋다고 전쟁에서 이기는 것은 아닙니다.  좋은 전략이 필요하고 정신무장이 필요한데 
바로 이것을 성령님께서 해결해 주십니다.  우리가 비록 이 세상에 살고는 있지만 세상에 속한 존재가 아니라 하나님께 속한 존재요
이미 예수님께서 세상을 이기셨기에 우리도 궁극적으로 승리한다는 자신감과 능력을 부여해 주십니다.  그래서 성령충만을 받아야
합니다.  성령충만은 예수님을 믿기만 하면 저절로 되는 것이 아니기에 구해야 합니다.  그래서 기도해야 하는 겁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고 (진리, 의, 복음, 믿음, 구원, 말씀) 무시로 기도함으로 성령충만을 받아 마귀와 싸워서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