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4/22) 말씀 묵상 (이사야 25장4절, Isaiah 25:4)

주는 포학자의 기세가 성벽을 치는 폭풍과 같을 때에 
빈궁한 자의 요새이시며 환난 당한 가난한 자의 요새이시며
폭풍 중의 피난처시며 폭양을 피하는 그늘이 되셨사오니
You have been a refuge for the poor, a refuge for the needy in his distress, 
a shelter from the storm and a shade from the heat.
For the breath of the ruthless is like a storm driving against a wall.
 
선지자는 포학한 자의 침략이 있을 때, 하나님께서는 빈궁한 자들의 보장이시며, 환난당한
빈궁한 자의 요새이시며, 곤경에 빠진 이들의 요새이심을 고백합니다.  그 분만이 폭력적인
세력으로부터 힘 없고 가난한 자들의 생명을 보호해 주실 수 있음을 믿기에 고백합니다.  이렇게
약한 자들을 향해 밀려오는 포학자의 기세는 팔레스타인에서 갑작스럽게 쏟아져 내리는 폭우와
뜨겁게 달궈진 폭염과 같이 사람의 생명을 위협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런 세력 가운데서도 하나님은 당신의 백성들에게 안전한 보장이 되시고, 시원한 그늘이
되어 주십니다.  또한 가난한 자를 보호하시는 하나님은 한 영혼을 구원하시는 일, 이미 구원 얻은
자녀들을 돌보시는 일, 어느 것 하나도 소홀히 하지 않으십니다.  이스라엘을 도우신 하나님이
오늘 우리 역시 성실하게 돌보아 주실 것입니다.  하나님이 내게 행하신 일들을 묵상하시고 그
이름을 높이 찬양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