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4/16) 말씀 묵상 (갈라디아서 1장10절, Galatians 1:10)

이제 내가 사람들에게 좋게 하랴 하나님께 좋게 하랴
사람들에게 기쁨을 구하랴
내가 지금까지 사람들의 기쁨을 구하였다면 그리스도의 종이 아니니라
Am I now trying to win the approval of men, or of God?
Or am I trying to please men?
If I were still trying to please men, I would not be a servant of Christ.
 
사도는 ‘설득’이라는 언어 전달 방법을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놓고, 참 복음과 거짓 복음을
논하고 있습니다.  즉 내가 지금 설득하고 있는 대상이 하나님인가 아니면 사람들인가?라는 
뜻입니다.  설득의 목표는 상대방의 동의를 얻어 기쁨을 구하는 데 있습니다.
 
사도는 사람들을 설득해 그들의 기쁨을 구하는 복음은 거짓 복음임을 지적합니다.
만약 자신이 전하는 복음이 사람들을 기쁘게 하기 위한 것이라면 자신은 그리스도의 종이
아니라는 주장입니다.  복음을 통한 설득은 오직 하나님 한 분을 향하며 그 분의 기쁨을 구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자신의 삶과 우리가 전하는 복음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인지 아니면 사람을
기쁘게 하는 것인지 살펴보아야 합니다.  말씀대로 사는 것과 사람들의 눈치를 보는 것과는 
전혀 다릅니다.  오직 믿음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리는 성도들이 되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