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3/7) 말씀 묵상 (잠언 24장33-34절, Proverbs 24:33-34)

네가 좀더 자자 좀더 졸자 손을 모으로 좀더 누워 있자 하니
네 빈궁이 강도 같이 오며 네 곤핍이 군사 같이 이르리라
A little sleep, a little slumber, a little folding of the hands to rest
and poverty will come on you like a bandit and scarcity like an armed man.
 
잠언 기자는 그가 게으른 사람에게 속한 밭을 지나가게 된 때의 경험담을 들려주고 있습니다.
그 밭에는 포도원이 있었는데 언뜻 보기만 해도 그 주인이 올바른 판단을 하지 못했음을 알 수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그 밭은 뒤죽박죽이었고, 완전히 버려진 상태여서, 가시덤불과 거친 풀이 밭에 가득하게 펼쳐져
있었습니다.  주변의 돌담 역시 보수되지 않아서 동물들이 쉽게 들어와 포도를 먹어지출 수 
있었습니다.  그는 잠시 걸음을 멈추고 이것에 대해 생각하고 하나의 교훈을 얻었습니다.
 
게으름은 가난하게 만들 뿐 아니라, 결국 모든 것을 파멸시킬 것이라고 경고합니다.  가난으로
인해 모든 소유물은 다 사라질 것이고, 모든 것을 다 도둑맞은 사람처럼 그는 비참하게 될 것입니다.
영적인 게으름도 마찬가지로 그 인격이 황폐해지고 마귀에게 쉽게 유혹당하며 선한 열매를
낼 수 없게 됩니다.  날마다 깨어서 주님과 교제하는 시간을 갖읍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