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3/5) 말씀 묵상 (민수기 6장25절, Numbers 6:25)

여호와는 그의 얼굴을 네게 비추사 은혜 베푸시기를 원하며
the LORD make his face shine upon you and be gracious to  you;
 
하나님은 그 분의 자녀들을 사랑스러운 눈으로 바라보기를 좋아하십니다.  마치 부모가 자식을
사랑의 눈으로 바라보면서 행복을 느끼듯이 말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희생을 통해 구원하신
그 분의 자녀들을 바라보실 때 하나님은 기쁨을 금하지 못하십니다.  그래서 우리에게 은혜를
베풀어 주시기 원하십니다.  은혜는 죄로 말미암아 죽을 수밖에 없는 자들에게 베푸시는 하나님의
한없는 사랑과 자비와 긍휼입니다.
 
그러므로 성도들은 죄를 지었다고 해서 절망하고 포기하면서 악에 빠져 있어서는 안 됩니다.  또
죄책감에 빠져서도 안 됩니다.  오히려 주님 앞에 나아가 회개하고 하나님의 은혜를 구해야 합니다.
그럴 때 우리는 죄와 부끄러움으로부터 자유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은혜 안에 있는 사람은
어떠한 위협도 이기며 용서와 기쁨과 평안을 누립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회복하여 계속해서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워 이기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