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3/30) 말씀 묵상 (마가복음 14장9절, Mark 14:9)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온 천하에 어디서든지 복음이 전파되는 곳에는
이 여자가 행한 일도 말하여 그를 기억하리라 하시니라
I tell you the truth,
wherever the gospel is preached throughout the world,
what she had done will also be told, in memory of her.
 
이 말씀은 예수님께서 베다니 문둥이 시몬의 집에서 한 여인이 예수님의 머리에 향유를
부은 행위를 두고 칭찬하신 말씀입니다.  그 여인의 행위는 헌신 그 이상의 의미를 지니고 
있음을 말씀하십니다.  그것은 예수님 자신의 장사를 미리 준비하기 위한 행위였음을
간접으로 시사한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그 여인의 아름다운 행위가 지니고 있는 의미를 바르게 평가하시며 축복의
말씀을 하셨습니다.  곧 그녀의 행위는 복음 전파와 관계가 있었습니다.
 ‘온 천하에 ~~그를 기억하리라’
 
우리는 제한적인 존재이므로 하나님을 섬김에 있어서 물질적, 시간적 제한이 있게 마련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지혜롭게 우선순위를 정해 놓아야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할 때 하나님께서는 놀라운 영적인 축복들로 우리를 풍성히 채우실 것입니다.
고난주간 동안 주님을 만나는데 먼저 시간을 드림으로 풍성한 은혜로 채움 받으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