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3/26) 말씀 묵상 (신명기 3장22절, Deuteronomy 3:22)

너희는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친히 너희를 위하여 싸우시리라 하였노라
Do not be afraid of them;
the LORD your God himself will fight for you.
 
모세는 가나안 정복이라는 큰 일을 앞두고 여호수아에게 믿음으로 담대할 것을 부탁합니다.  또한
가나안 정복 전쟁에 있어서는 오직 하나님께서 너희를 위해 싸워 주실 것이므로 지도자로서
용기를 잃지 말라고 격려합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께서 직접 이스라엘을 대적하는 세력과 맞서
싸우시겠다고 약속하셨기 때문입니다.
 
우리도 세상을 살다가 보면 여러 가지 어려움을 만날 수 있습니다.  아니 만납니다.  그러나 우리가
겪는 어려움들은 극복할 수 없을 정도의 것이 아닙니다.  더욱이 하나님이 함께 하시며 우리를 위해
싸워 주실 것이기에 우리는 두려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모든 상황에 요동하지 않고 믿음으로
담대하게 반응해야 합니다.
 
오늘날에도 성도들은 하나님께서 우리와 늘 함께 하시고 우리를 대적하는 모든 세력을 친히
대항해 주신다는 사실을 확신하면서 우리의 모든 삶을 그 분께 맡기는 절대적인 믿음이 필요합니다.
그런 믿음이 있는지?  믿음도 훈련이기에 인내로 잘 통과하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