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3/25) 말씀 묵상 (스가랴 9장9절, Zechariah 9:9)

그는 공의로우시며 구원을 베푸시며
겸손하여서 나귀를 타시나니 나귀의 작은 것 곧 나귀 새끼니라.
He is righteous and having salvation,
gentle and riding on a donkey, on a colt, the foal of a donkey.
 
오실 메시야, 그 분은 공의의 왕이요, 구원자시며, 전쟁을 폐하실 평화의 왕이십니다.  즉 메시야는 갇힌 자에게
해방을 선포하시는 분이시며, 당신의 백성에게 승리를 주시는 분입니다.  이러한 모습은 예루살렘 성에 입성하실
때의 예수님의 모습과 일치합니다.  그 분의 통치하에서는 모든 사람이 공정하게 행한 대로 갚음을 받는데, 이것이
메시야 통치의 속성입니다.
 
하지만 그 분께서는 사람들의 기대처럼 외형적으로 화려하게 꾸미지 않고, 메시야로서 당신의 백성의 죄를 스스로
담당하실 평화의 왕으로 오십니다.  이 예언의 말씀은 모두 예수 그리스도에 의해 구체적으로 성취가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믿음의 사람들은 혹시 이 세상에서 환난과 핍박을 당할지라도, 우리를 위해 스스로 고통을 겪으신 
그리스도를 통해 위로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그리스도 안에서 구원을 받고, 장차 하나님 나라에서 받게 될 영광에
대한 소망을 가지고, 최후 승리를 믿으며 당당하게 진리의 길을 가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