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3/23) 말씀 묵상 (욥기 8장7절, Job 8:7)

네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네 나중은 심히 창대하리라.
Your beginning will seem humble, so prosperous will your future be.
 
하나님은 공의로우신 분이십니다.  그래서 의인에게는 복을 주시고 악인은 심판하십니다.  정의로우신 하나님
앞에서 의인은 상을 기대하며 살아가고 죄인은 심판을 기다리며 살아갑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보응과 공의를
적용할 때는 주의해야 합니다.  모든 사람에 대한 하나님의 보응이 이 땅에서 다 나타나는 것은 아니고, 종말로
미뤄지기도 합니다.  또한 이 땅에서의 모든 불행과 고난을 죄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의 결과로만도 볼 수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회개하고 하나님을 찾아 죄에서 돌이켜 거룩한 삶을 살아가는 자는, 시작은 미약하지만 나중은
심피 창대하게 될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참된 신자의 특징은 하나님을 간절히 구하고 찾으며 하나님 앞에서 바로 서려고 합니다.  여전히 변화되어야 할 것이
많기에 하나님을 더 닮아가려고 애씁니다.  그런 겸손의 삶을 하나님께서 기뻐하시고 채워주십니다.  기도할 때나
설교를 듣고 성경 말씀을 읽을 때 하나님을 사랑하고 즐거워하는 마음이 가득합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