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3/23) 말씀 묵상 (레위기 23장43절, Leviticus 23:43)

이는 내가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던 때에
초막에 거주하게 한 줄을 너희 대대로 알게 함이니라,
나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이니라
so your descendants will know that I had the Israelites live in boots
when I brought them out of the Egypt.
I am the LORD your God.
 
초막절은 하나님 나라의 완성을 바라보는 날입니다.  현대 이스라엘 사람들은 온전히 8일간
캠핑을 하지는 못하더라도 식사는 꼭 초막에서 하고, 아파트 거주자들은 발코니에라도 초막을
짓고 출애굽과 광야의 민족적인 이동을 저켜 주셨던 하나님을 기억하곤 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잊지 말아야 하는 것은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은 죽음과 심판의
운명 가운데 살던 우리를 하나님의 자녀로 불러 주셔서 날마다 하늘의 신령한 복을 경험하게
해 주셨습니다.  그러니 은혜 아래 사는 우리는 죄인이었을 때를 잊고 현재의 복을 당연시해서는
안 됩니다.
 
우리가 우리 민족이 하나님을 알지 못했을 때의 절망적 상태를 기억할 때 개인과 교회와 민족이
어느 길로 가야 할 것인가를 깨닫게 됩니다.  또한 하나님이 주신 과거의 은혜를 기억하고, 우리가
누리고 있는 현재의 복을 헤아릴 때, 우리는 하나님께 대한 감사를 잊지 않고 살 수 있습니다.
날마다 은혜 가운데 거하는 삶을 사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