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3/20) 말씀 묵상 (예레미야 29장11절, Jeremiah 29:11)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을 내가 아나니
평안이요 재앙이 아니니라, 너희에게 미래와 희망을 주는 것이니라.
For I know the plans I have for you declares the LORD,
plans to prosper you and not to harm you, plans to give you hope and a future.
 
어려운 때일수록 어리석은 행동을 하기 쉬운 것이 바로 인간입니다.  어려울 때일수록 믿음이 흔들려 하나님보다
다른 것을 의지하기 위해 분주해지는 것이 바로 인간입니다.  심판의 예언을 선지자로부터 듣고 흔들린 사람들은
의지할 대상을 찾아 거짓 선지자나 점쟁이를 찾아갔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그들에게 미혹되지 말며 심지어
자신이 꾼 꿈도 믿지 말라고 명령하셨습니다.
 
바벨론 포로 기간인 70년이 차게 되면 하나님께서 다시 그들을 돌아보실 것이고, 재앙이 아닌 평안의 계획으로 그들을
돌아보실 것이라고 알려주셨습니다.  그것은 그들은 지금 당장 귀에 좋은 소리를 들려주는 거짓 예언자들에게서
돌아서야 함을 의미합니다.
 
마찬가지로 우리의 미래에 대한 하나님의 계획은 재앙이 아닌 희망을 주실 것입니다. 그러므로 현재 어려움이 있다 하더라도
하나님의 계획을 믿고 하나님만 의지해야 합니다.  풍랑이 때로 배를 목적지에 빨리 도착하게 해 주듯이 고난은 속히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통로가 되기도 합니다.  하나님의 계획이 실현될 때까지 믿음으로 인내하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