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2/23) 말씀 묵상 (사도행전 10장15절, Acts 10:15)

또 두 번째 소리가 있으되
하나님께서 깨끗하게 하신 것을 네가 속되다 하지 말라 하더라.
The voice spoke to him a second time,
‘Do not call anything impure that God has made clean.’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에 이르기를 원하시는 분이십니다.  복음은 국경과 인종과 문화를 초월해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하나님은 분명하게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깨끗하게 하신 것을
네가 속되다 하지 말라’  속됨과 정결함은 인간의 경험이나 판단에 의한 것이 아니라 오직 창조주 하나님께
달려 있습니다.  모든 판단은 하나님의 몫이므로 인간의 하나님의 뜻을 기준으로 삼아야 합니다.  인간 최초의
범죄는 하나님의 판단을 인간이 자기 몫으로 여겨 선악을 판단한 것이었습니다.  이제 복음의 새 시대가
열렸습니다.  복음은 모든 사람에게 증거되어야 합니다.  그것이 바로 하나님의 뜻입니다.
 
사람의 생각은 한쪽으로 치우치기 쉽습니다.  자신의 판단을 의지해 복음 증거의 대상을 결정한다면 하나님의
사역은 온전하게 이루어 질 수 없습니다.  결정권을 하나님께 드리고 온전히 순종할 때 복음의 역사가 드러날
것입니다.  혹시 하나님 보다 앞 선 것은 없는지, 월권 행위를 하는 것은 없는지 돌아보고 하나님을 하나님 되게
하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