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2/5) 말씀 묵상 (시편 100편3절, Psalms 100:3)

여호와가 우리 하나님이신 줄 너희는 알지어다.
그는 우리를 지으신 이요 우리는 그의 것이니 그의 백성이요 그의 기르시는 양이로다.
Know that the LORD is God.
It is he who made us, and we are his; we are his people, the sheep of his pasture.
 
모든 물건은 만든 사람이 있습니다.  복잡하고 정교한 물건일수록 많은 수고와 지혜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인간은 하나님 외에 그 누구도 만들 수 없는 하나님을 닮은 고차원적인 피조물입니다.
 
신앙생활을 처음 시작하는 사람은 마치 자신이 신앙을 선택하고 하나님을 믿는 듯한 착각에
사로잡힙니다.  그러나 선택의 주체는 자신이 아니라 하나님이십니다. (요 15:16)  또한 내가 하나님의
소유이기 때문에 나의 모든 것은 하나님의 것입니다.  나의 건강과 재물, 시간과 재능도 모두 하나님의
것입니다.  동시에 하나님의 소유이기 때문에 안전합니다.  하나님은 나의 주인이시기 때문에 나를
가장 복되게 하시며 영원토록 책임져 주십니다.
 
내가 누구인지를 알기 위해서는 먼저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를 알아야 합니다.  날마다 하나님을
알아가는 일에 초점을 맞춘 신앙생활을 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