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2/23) 말씀 묵상 (디모데후서/2 Timothy 2:21)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런 것에서 자기를 깨끗하게 하면
귀히 쓰는 그릇이 되어 거룩하고 주인의 쓰임에 합당하며
모든 선한 일에 준비됨이 되리라
If a man cleanses himself for the latter, 
he will be an instrument for noble purpose, made holy, useful to the Master
and prepared to do any good work.
 
하나님께서는 깨끗하고 거룩한 그릇만을 사용하십니다. 왜냐하면 악하고 더러운 것을
통해서는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낼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깨끗하게’는 앞 절에서 언급한
후메네오나 빌레도와 같이 영지주의 이단 사상에 젖은 거짓 교사들의 행위나 가르침을
피하여 깨끗하게 하라는 의미입니다.
 
귀히 쓰는 그릇의 특징 세 가지는
첫째, 자신을 구별시켜 하나님께 순수하고 온전하게 바치는 거룩함과
둘째, 주인이 흡족한 마음으로 쓰는 그릇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며
셋째, 모든 선한 일을 행하여 모든 사람들에게 유익을 끼칠 준비가 되어 있는 그릇입니다.
 
그러므로 성도들은 하나님의 귀한 일꾼으로 쓰임받기에 부족함이 없도록 늘 자신을 정결하게
하고 하나님께 헌신하여 주님의 마음에 합당한 자들이 되도록 힘써야 하겠습니다.  그런 삶을
사는 사람은 주인의 쓰임에 합당하며 모든 선한 일에 예비함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