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2/21) 말씀 묵상 (호세아 6장1절, Hosea 6:1)

오라 우리가 여호와께로 돌아가자
여호와께서 우리를 찢으셨으나 도로 낫게 하실 것이요
우리를 치셨으나 싸매어 주실 것임이라
‘Come, let us return to the LORD.
He has torn us to pieces but he will heal us;
he has injured us but he will bind up our wounds.’
 
이 구절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장차 고난을 받을 때 하나님에 대하여 어떤 고백을 할 것에 
대한 예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런 고백은 그들의 고통과 괴로움이 자신들의 죄로 인해
하나님께서 주셨다는 것을 깨닫고 하나님께로 돌아감으로 인해 그들의 상처가 치료될 수 
있음을 확신한 고백입니다.
 
이 구절은 백성들을 치료하고 회복시켜 주시는 여호와의 사랑과 주권적인 섭리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점은 여호와의 부르짖음에 응답하는 백성들의 참된 회개를 전제하고 있으며,
또한 이스라엘의 구원은 오직 여호와께 달려 있음을 상기시켜 줍니다.
 
회개 운동은 먼저 각자의 마음속에서 일어나 계속해서 다른 사람들에게도 권면하며
확산이 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징계를 받을 때 가족과 이웃에게 책임을 돌리며
핑계하기보다 먼저 자신의 죄를 회개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럴 때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죄를 용서하시고 회복시켜 주십니다.  그분께 돌아가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