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2/21) 말씀 묵상 (마가복음/Mark 8:35)

누구든지 자기 목숨을 구원하고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와 복음을 위하여 자기 목숨을 잃으면 구원하리라
For whoever wants to save his life will lose it,
but whoever loses his life for me and for the gospel will save it.
 
예수님은 자신이 받을 고난에 대해 항변하는 베드로를 꾸짖으신 후 바로 제자도에 대해
말씀하셨습니다.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예수님을 따라야 한다.  
계속해서 하시는 말씀은 제자들에게 더 큰 충격을 주시는 말씀입니다.
‘예수님과 복음을 위해 목숨을 내놓아야 한다’  즉 제자는 시간과 물질과 정력을 자신을
높이는데, 자신의 유익을 얻는데 사용하지 말고 복음과 하나님 나라를 위해 사용해야
한다는 겁니다.
 
우리 앞에는 예수님의 제자로 살아갈 것인지 아니면 세상을 따라가는 사람으로 살 것인지
갈림길이 펼쳐져 있습니다. 한쪽은 고난이 있지만 영생의 길이고 다른 한쪽은 부귀영화의
재미와 쾌락이 있지만 영벌의 길입니다.  답은 명백하지만 실제로 따라가기는 쉽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고난과는 비교할 수 없는 영광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사람이 일이 아니라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는 제자로 살아가기를 결단하고 기꺼이 가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