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2/18) 말씀 묵상 (누가복음 18장8절, Luke 18:8)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속히 그 원한을 풀어 주시리라.
그러나 인자가 올 때에 세상에서 믿음을 보겠느냐 하시니라.
I tell you, he will see that they get justice, and quickly.
However, when the Son of Man comes, will he find faith on the earth?
 
속히 원한을 풀어 주시겠다는 말씀은 택하신 백성의 기도에 즉시 응답하시겠다는 뜻은 아닙니다.
하나님의 때에 그 분의 방법으로 신속하게 응답하시겠다는 말씀입니다.  사실 신자들의 영적인
원한, 곧 타락한 성품의 궁극적인 해결은 인자의 재림 때 이뤄집니다.  그러므로 항상 기도하고
낙심하지 말아야 하는 것은 그 분의 재림 때까지 필요합니다.  인내하며 끝까지 기도하는 것이 성숙한
믿음입니다.  기도 없이 믿음 없고, 믿음 없이는 기도도 없다.
 
성도는 항상 믿음을 가지고 기도해야 합니다.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하나님께 기도함으로 도우심을
받지 않는다면 아무라도 제대로 살아갈 수 없습니다.  우리가 항상 기도하고 또한 낙심하지 않고 계속
기도하는 것은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는 분이 바로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 아버지시기 때문입니다.
 
웬지 기도가 응답되지 않는 것 같습니까?  됩니다.  의심은 금물입니다.  낙심하지 말고 끝까지 항상
기도하십시다.  그러면 반드시 그리고 속히 응답하실 것입니다.  그게 믿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