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2/16) 말씀 묵상 (예레미아애가 3장25절, Lamentations 3:25)

그가 비록 근심하게 하시나
그의 풍부한 인자하심에 따라 긍휼히 여기실 것임이라
The LORD is good to those who hope is in him,
to the one who seeks him.
 
하나님과 교제를 나누는 사람들은 그분을 믿는 것이 헛되지 않다는 사실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분을 믿는 자들은 비록 근심 가운데 있을지라도 하나님을 신뢰함으로
그분의 뜻을 기다리며, 조용히 자신의 근심거리를 그분께 기도해야 합니다.
 
사람이 하나님의 구원을 바라면서 잠잠히 기다릴 수 있는 것은 그분의 인자하심에 대한
우리의 의무인 동시에 신뢰라고 말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언제고 오게 될 그 구원을 바라고
기다리며, 그분에 대한 불평을 뿜어내기 보다는 오히려 그분께서 베풀어 주실 긍휼을 기대하며
묵묵히 계속 따라가야 합니다.
 
주님께서 제자들에게 기도의 본을 보이시면서, ‘아버지 당신의 뜻이 이루어지이다’라고 
읊조리셨습니다.  마찬가지로 우리도 어렵고 근심 가운데 있을 때라 할지라도 먼저 자신을
돌아보고 회개함으로 하나님의 긍휼을 구해야 하겠습니다.  
그러면 주님은 우리에게 인자와 긍휼로 대해 주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