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2/11) 말씀 묵상 (신명기 24장19절, Deuteronomy 24:19)

네가 밭에서 곡식을 벨 때에 그 한 뭇을 밭에 잊어버렸거든
다시 가서 가져오지 말고 나그네와 고아와 과부를 위하여 남겨두라
그리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손으로 하는 모든 일에 복을 내리시리라
When you are harvesting in your field and you overlook a sheaf,
do not go back to get it. Leave it for the alien, the fatherless, and widow,
so that the the LORD your God may bless you in all the work of your hands.
 
이 구절은 생활의 작은 부분에서조차 가난한 자들을 돌아보는 긍휼의 마음을 권면합니다.  이미
베어 놓은 곡식 단을 잊어버리고 가져오지 않았거나, 타작마당으로 옮기는 과정에서 밭에 곡식
단을 흘린 경우, 나그네와 고아와 과부를 위해 그것을 다시 가지러 가지 말라는 내용입니다.
이렇게 남겨진 곡식은 이방인과 고아와 과부의 몫으로 남겨 둬야 합니다. 그럴 때 하나님은
이스라엘이 행하는 모든 일에 복을 더하시겠다고 약속하십니다.
 
이 시대, 우리 주변에서 우리의 도움이 필요한 소외 계층은 누구입니까?  그저 나의 편안함과 부유함에
만족한다면 회개해야 합니다.  그들을 위해 때로는 내가 마땅히 누릴 권리도 포기할 수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이 나에게 주신 넉넉함을 어디에 사용하고 있습니까?  힘들고 어려운 사람들을 돌아봄이 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