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1/24) 말씀 묵상 (이사야 55장8절, Isaiah 55:8)

이는 내 생각이 너희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의 길과 다름이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For my thoughts are not your thoughts, neither are your ways my ways,’
declares the Lord.
 
사람이 생각하는 구원의 길과 하나님이 계획하신 구원의 길은 전혀 다릅니다.  구원의 출발점은 우리의 길과 생각을
버리고 하나님의 길과 생각을 찾는 데 있습니다.  땅의 시야를 가지고 있는 자들 곧 전통적 신학과 사고의 한계에
사로잡혀 있는 자들이 하늘 높은 곳에서 모든 것을 굽어보시며 역사를 결정하고 계획하시는 분의 길과 생각을 판단할
수 있겠습니까? 
 
그러므로 믿는 자들에게 요청되는 것은 ‘그분의 길과 생각이 높음’을 인정하고 순종하는 마음으로 따르는 것입니다.
창조주이시자 역사의 결정권자이신 하나님은 피조물과 상의해서 창조하시거나 역사를 진행시켜 나가시지 
않으십니다.  그 분의 결정은 우리의 토론의 대상이 아니라 그분의 약속을 신뢰할 수 있는 흔들리지 않는 토대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생각을 모두 이해할 수 없음을 인정하고,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살아가는 훈련을 해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