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절의 주인공이신 예수님은 임마누엘로 오셨습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것, 곧 임마누엘은 인간에게

가장 큰 복입니다.  또한 임마누엘은 슬픔을 당한 자들에게 큰 위로를 줍니다.  하나님은 감당할 수 없는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걸어가는 자들, 헤어나올 수 없는 깊은 웅덩이에서 고민하는 자들과 함께 하시고자 임마누엘로

우리 가운데 오셨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이시되 인간으로 이 땅에 오신 그 예수님을 구세주로 믿어 하나님의 자녀가 된 우리는 어떠한

어려움과 슬픔 가운데에서도 낙심하지 않고, 함께 하시는 하나님으로 인해 다시 일어설 수 있습니다.  그리고는

고난 중에 있는 자들을 위로할 수 있습니다.

 

우리의 삶에서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입니까?  물질입니까 아니면 위로나 격려입니까?  어떤 필요도 하나님이

함꼐 하신다는 것보다 앞서서는 안 되지 않습니까?  임마누엘의 하나님이 오늘도 우리의 삶에 기쁨과 은혜를

넘치도록 주시기를 소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