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12/7) 말씀 묵상 (데살로니가전서 5:18, 1 Thessalonians 5:18)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give thanks in all circumstances, for this is God’s will for you in Christ Jesus.
 
바울은 성도들의 바람직한 신앙생활을 언급하면서 ‘범사에 감사하라’고 권면합니다.  성도가 자신을
온전히 주님께 위탁하고, 하나님이 궁극적인 선으로 인도하실 것을 믿을 때 범사에 감사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범사에 감사하는 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라고 말씀합니다.
상실한 마음으로나 세상에 마음을 빼앗긴 상태에서는 깨달을 수 없는 하나님의 뜻인 것이지요.  성도는
하나님의 선하신 섭리를 인정함으로 범사에 감사할 수 있습니다.  또한 좋을 때나 건강할 때만 아니라,
역경이나 어려움 속에서도 감사하는 것입니다.
 
말씀대로 사는 것은 당연하지만, 어려운 일이기도 합니다.  우리의 삶은 그 자체가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그런 하나님의 은혜를 선물로 받은 자로서, 우리는 범사에 감사하는 삶을 살아야 하겠습니다.  나는 범사에
감사하는 생활을 즐겨하고 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