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12/3) 말씀 묵상 (히브리서 13장6절, Hebrews 13:6)

그러므로 우리가 담대히 말하되 주는 나를 돕는 이시니
내가 무서워하지 아니하겠노라 사람이 내게 어찌하리요 하노라
So we say with confidence, ‘The Lord is my helper;
I will not be afraid.  What can man do to me?’
 
그 당시 교회 내 지체들 가운데는 박해로 인해 소유를 빼앗기고 가족을 잃은 결과, 경제적인
어려움과 염려로 가득 찬 삶을 살고 있는 성도들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히브리서 기자는 하나님이 우리를 돌봐 주시며 떠나지 않으실 것이라고 위로합니다.
 
하나님의 백성은 돈으로 살지 않고 하나님의 은혜로 삽니다.
예수님은 공중의 새와 들의 백합화를 가리키시면서 하늘 아버지께서 우리를 먹여 주신다는
확신을 심어 주셨습니다.  돈만이 아니라 하나님의 도우시믕ㄹ 믿음으로 살면 우리의 마음이
넉넉하고 족함을 느끼게 됩니다.
 
오늘날 세상의 신은 돈입니다.
돈 앞에서 형제도, 가족도 쉽게 배반합니다.  하지만 하나님과 동행하며 그분의 소명을 감당하는 성도는,
하나님이 지켜 주실 것이기 때문에, 돈을 휘두르는 사람 때문에 완전히 해를 당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천국 시민은 선으로 악을 이기는 사람들이요 은혜로 사는 사람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