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12/23) 말씀 묵상 (요한일서 5장4절, 1 John 5:4)

무릇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마다 세상을 이기느니라
세상을 이기는 승리는 이것이니 우리의 믿음이니라
for everyone born of God overcomes the world.
This is the victory that has overcome the world, even our faith.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로 믿는 자는 반드시 사랑의 계명을 지킬 수 있습니다.
그들은 더 이상 옛 사람이 아니고 새 사람입니다.  그들은 믿음으로 거듭나서 세상의 욕망과
이기심을 이기고 하나님을 사랑하며 이웃을 사랑할 수 있는 존재로 새롭게 되었습니다.
 
거듭난 사람에게는 안목의 정욕과 육신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을 이기는 믿음이 있습니다.
또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새로운 본성이 생겼고 성령 하나님이 내주하십니다.  그러므로 이제는
주님처럼 다른 사람을 위해 자신을 내어 주는 사랑의 메신저 노릇을 할 수 있습니다.
 
신앙생활은 교회 생활이 아니라 삶 속에서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은 지체 사랑입니다.  믿음으로 그리스도와 한 몸이 된 사람은 교회도 한 몸으로
받아들입니다.  이런 사랑을 부담스러워 한다면 자신이 거듭났는지 다시 점검해 볼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