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12/23) 말씀 묵상 (시편 2편12절, Psalms 2:12)

그의 아들에게 입맞추라 그렇지 아니하면 진노하심으로 길에서 망하리니
그의 진노가 급하심이라 
여호와께 피하는 모든 사람은 다 복이 있도다
Kiss the Son, lest he be angry and you be destroyed in your way,
for his wrath can flare up in a moment.
Blessed are all who take refuge in him.
 
하나님께서 시온에 세운 왕에게 세계의 지배권을 보장하셨다면 지상의 통치자들은
그의 최고 권위를 인정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의 교훈을 받아들이고 지혜롭게 행동해야
합니다.  그것은 ‘그의 아들에게 입맞추는 것’ 즉 그를 경외함으로 섬기는 것입니다.
 
여기에서 하나님을 섬기는 것과 아들을 섬기는 것이 동일시 됩니다.
이것은 ‘아들’의 통치가 ‘아버지’의 주권과 상응한다는 의미입니다.  만약 아들의
다스림을 부정한다면 하나님의 분노가 지체 없이 타올라 그들을 길 가운데서 망하게
하실 것입니다.  결국 복있는 사람은 ‘여호와께 피하는 모든 사람’입니다.
 
하나님께 반역을 꾀하는 자들은 그 길에서 돌이켜 하나님께 돌아가야 합니다.
세상의 참된 통치자인 하나님을 알고 그분을 섬겨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무서운
심판을 맞이하게 될 것입니다.  하늘과 땅에 있는 모든 사람이 아들 예수님의 이름에
무릎을 꿇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