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1/19) 말씀 묵상 (요한복음 7장18절, John 7:18)

스스로 말하는 자는 자기 영광만 구하되
보내신 이의 영광을 구하는 자는 참되니 그 속에 불의가 없느니라.
He who speaks on his own does so to gain honor for himself,
but he who works for the honor of the one who sent him is a man of truth; there is nothing false about him.
 
유대인들은 예수님이 나사렛 출신인 것으로 알고 있었으니, 배운 것도 없는 촌동네 출신인 그 분의 가르침에
놀랐습니다.  에수님은 자신의 교훈이 자신을 보내신 하나님의 것이라고 선언하셨습니다.  그것은 땅의 사람들이
전혀 보지 못한 하늘의 교훈이었습니다.  반면에, 유대인들은 자신들이 누구보다도 열심이 율법을 준수한다는
자부심이 대단했습니다.  그러나 그들의 믿음은 생명력이 없는 형식적인 것이었습니다. 진리 안에서 살기 위해서가
아니라 자기 교만과 권력을 위한 것에 불과했습니다.  겉모양만 중시하는 자들에게 하늘의 교훈은 들리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세상의 겉모습에 취해 유식함을 추구하느라 하나님의 말씀조차 무지한 소리로 듣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사모하여 눈과 귀를 여는 자들만이 참 생명의 가르침을 들을 수 있습니다.
 
우리가 말씀을 묵상하고 연구하는 목적이 자기 자신의 개인적인 영광을 위한 것이라면, 주관적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모든 거짓 교사와 거짓 예언자의 특징은 하나님의 이름으로 자신의 뜻을 펼치고 자신의 영광을 구한다는 점입니다.
우리가 하는 모든 말과 행동과 가르침이 주님의 영광을 위한 것인지 아니면 자기의 유익을 위한 것인지 돌아보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