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1/14) 말씀 묵상 (사도행전 28장31절, Acts 28:31)

하나님의 나라를 전파하며
주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모든 것을 담대하게 거침없이 가르치더라.
Boldly and without hindrance he preached the Kingdom of God
and taught about the Lord Jesus Christ.
 
어째서 사도행전은 이처럼 갑자기 끝나는 것일까요?  끝이 좀 이상하게 진행형으로 매듭되고 있습니다.
이는 거룩한 복음의 역사가 멈춤 없이, 종결 없이 계속 진행 중임을 암시합니다.  이것은 성령님의 역사를
의미합니다.  그래서 이 사도행전은 달리 ‘성령행전’이란 별명으로도 불립니다.  복음을 전하는 사람은 끝이
있지만, 성령은 영원하십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계획에 따라 이 세상 나라가 끝나고 하나님의 나라가
이뤄지기까지 성령의 복음 역사는 계속될 것입니다.  그래서 사도들의 복음사역은 28장으로 끝이 났지만
여전히 다른 사람들로 인해 사도행전 29장은 써져왔고 지금도 쓰여지고 있습니다.
 
우리도 미완성인 사도행전을 써 내려가면 됩니다.  로마라는 거대한 제국 한복판에서 선포한 하나님 나라는
당시에는 겨자씨처럼 작았지만, 지금은 전 세계를 품을 정도로 자랐습니다.  앞으로도 성령은 계속해서 일하실
것입니다.  그리고 그 분은 우리를 통해서 역사하실 것입니다.  요는 우리 자신을 그 분께 내어드리면 되는 겁니다.
주님께서 다시 오실 때가 점점 다가오는데 하나님께서 귀한 일에 쓰임 받는 우리 모두가 되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