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11/13) 말씀 묵상 (사무엘상 2장3절, 1 Samuel 2:3)

심히 교만한 말을 다시 하지 말 것이며 오만한 말을 너희의 입에서 내지 말지어다.
여호와는 지식의 하나님이시라. 행동을 달아 보시느니라.
Do not keep talking so proudly or let your mouth speak such arrogance,
for the Lord is a God who knows, and by Him deeds are weighed.
 
우리는 인생에서 겪는 어떤 문제라도 사람이 아니라 가장 먼저 하나님께로 가져 와야 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제한된 지식의 소유자가 아니라, 무든 부분을 통달하고 계시며, 또한 지식의 세계를 통괄하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즉 하나님은 전지전능하신 분이십니다.  더욱이 하나님은 자식의 하나님이시며, 우리의 앉고 일어섬까지 모두
아시는 분으로서, 또한 우리의 연약함과 부끄러운 부분까지 달아 보시는 분이십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삶은
하나님 앞에서 벌거벗은 것과 같이 낱낱이 드러날 것입니다.
 
인생의 해답은 인간의 손에 쥐어져 있지 않습니다.  인간의 판단이 항상 옳지도 않습니다.  그러므로 사람을 의지하고
세상을 의지하려는 것처럼 어리석은 것은 없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이 진리인 줄 압니다.  그렇다면 교만하거나
오만한 말을 우리 입에서 내지 말고, 대신 하나님의 말씀에서 그 답을 찾으려 노력해야 합니다.  하나님 보다 앞서
가려고 하면 항상 일을 더 그르칠 뿐입니다.  오늘도 먼저 하나님께 가지고 가서 구하는 바른 우선순위의 삶을 사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