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11/9) 말씀 묵상 (전도서 3장11절, Ecclesiastes 3:11)

하나님이 모든 것을 지으시되 때를 따라 아름답게 하셨고
또 사람들에게는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느니라
그러나 하나님이 하시는 일의 시종을 사람으로 측량할 수 없게 하셨도다
He has made everything beautiful in it time.
He has also set eternity in the hearts of men,
yet they cannot fathom what God has done from beginning to end.
 
시작하는 구절의 내용은 하나님께서 태초에 창조하신 피조물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인생이 겪는 수많은 노고를 말합니다.  그 모든 일들은 하나님의 계획 속에서 아름다움과 조화를 이루며,
어떤 하나님의 목표를 향하여 발전하고 끝내 하나님의 섭리를 만족시키게 한다는 말씀입니다.
 
이 같은 사실은 하나님께서 섭리하시는 세계의 역사가 분명히 그분의 목적 있는 계획을 증거하고
있음을 말해 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인간에게 무한한 시간의 개념과 불멸을 소망하는 열심을
심어 주셨습니다.  하지만 존재의 모든 신비를 계시해 주신 것은 아닙니다.
 
우리는 비록 악하고 비극적인 사건이 이 세상에 발생한다 하더라도 그것은 하나님의 목적과 뜻을
이루기 위한 과정으로 이해해야 합니다.  그것에서 지나쳐 자행자지 하는 것은 교만이며 죄가 된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측량할 수 없는 하나님의 섭리를 깨닫기 위해 하나님께 더 가까이 나아가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