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11/9) 말씀 묵상 (디모데전서 1장15절, 1 Timothy 1:15)

미쁘다 모든 사람이 받을 만한 이 말이여
그리스도 예수께서 죄인을 구원하시려고 세상에 임하셨도 하셨도다
죄인 중에 내가 괴수니라
Here is a trustworthy saying that deserves full acceptance;
Christ Jesus came into the world to save sinners–
of whom I am the worst.
 
바울은 정말 믿어도 좋은 말이라고 강조하며 예수님이 죄인을 구원하시기 위해 세상에
오셨다고 말합니다.  너무 당연한 말을 왜 이처럼 ‘믿어도 좋다 (미쁘다)’고 외치는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이 꽤 있었기 때문입니다.
 
바울은 자신에게 주어진 하나님의 긍휼과 은혜가 자신에게만 특별하게 부어진 것이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자신은 죄인 중에 괴수라고 말합니다.  그런 자신에게 긍휼이
베풀어졌기에, 예수 그리스도는 모든 죄인을 구원하시려고 세상에 임하셨다고 간증합니다.
 
예수님이 오래 참으시고 십자가에서 죽으신 결과 모든 사람에게 영생이 주어졌음을
생각할 때, 우리는 과연 무엇을 위해 살아야 하겠습니까?
먼저는 긍휼이 풍성한 복음을, 모든 자에게 베풀어지는 주님의 인내를 굳게 붙잡아야 하고,
그 다음은 이 진리의 복음을 주변의 사람들에게 전해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