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11/5) 말씀 묵상 (데살로니가전서 5장8절, 1 Thessalonians 5:8)

우리는 낮에 속하였으니 정신을 차리고
믿음과 사랑의 호심경을 붙이고
구원의 소망의 투구를 쓰자
But since we belong to the day, let us be self-controlled,
pursing on faith and love as a breastplate, 
and the hope of salvation as a helmet.
 
우리가 자기 말고 깨어 있어야 하는 이유는 성도들은 ‘낮’에 속해 있기 때문입니다.
‘밤’이 신앙 이전의 세계라면, ‘낮’은 신앙 이후의 세계를 가리키는 비유적인 표현입니다. 
‘정신을 차리고’는 군대 용어로, 군인들이 밤에 깨어 보초를 서는 것을 가리킵니다.
 
성도는 보이지 않는 미래의 일에 대하여 오늘 근신해야 합니다.
그리스도에게 속한 빛의 자녀들은 마지막 날에 임할 주의 재림을 기다리는 자들이므로
항상 윤리적으로나 신앙적으로 깨어 있어야 합니다.
 
혹 신앙인들 가운데 세상일에 탐닉하여 순간적인 즐거움과 쾌락을 추구하며 영적으로 
수면 상태에 있는 자들이 있다면 깨어 재무장해야 합니다.
배울은 믿음과 사랑의 호심경, 구원의 소망의 투구로 무장하라고 합니다.
이러한 삶이 바로 예수님의 재림을 대비하는 삶임을 기억하고 
호시탐탐 우리를 무너뜨리려고 하는 마귀의 시험을 이겨내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