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11/30) 말씀 묵상 (디도서 2장14절, Titus 2:14)

그가 우리를 대신하여 자신을 주심은
모든 불법에서 우리를 속량하시고 우리를 깨끗하게 하사
선한 일을 열심히 하는 자기 백성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
who gave himself for us
to redeem us from all wickedness and to purify for himself
a people that are his very own, eager to do what is good.
 
바울은 우리를 대신하여 자신을 주신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하나님의 은혜의 영광을 설명합니다.
그리스도께서는 로마 정부와 악의를 품은 유대인들의 희생자가 되신 것이 결코 아닙니다.
예수님은 아버지께 순종하기 위해 기꺼이 자신을 내어 주신 것입니다.
 
그것도 우리를 대신하여 자신을 내어주셨던 것입니다.  그분의 죽음은 우리를 대신해 받으신 
고난이었습니다.  우리는 우리 죄에 대한 형벌을 받아 마땅합니다.  우리의 반역과 악에 대한 
하나님의 진노를 받아 마땅합니다.  그러나 그리스도께서 우리 대신 고난을 당하고 십자가에서
돌아가셨습니다.
 
그렇게 은혜로 하나님의 친백성이 된 성도들은 그 신분에 맞게 행동하여 모든 일에 하나님의
정의와 사랑을 나타내도록 힘써야 합니다.  또한 성도는 하나님의 선하심을 다른 사람들에게도
미치게 함으로써 하나님 아버지를 기쁘게 하려는 열정과 열심을 품어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