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11/23) 말씀 묵상 (히브리서 13장5절, Hebrews 13:5)

돈을 사랑하지 말고 있는 바를 족한 줄로 알라
그가 친히 말씀하시기를 내가 결코 너희를 버리지 아니하고
너희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Keep your lives from the love of money and be content with what you have,
because God has said, ‘Never will I leave you;
never will I forsake you.’
 
하나님께서는 고난당하는 자들에게 이 구절로 위로해 주셨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이 주변의 박해로 소유를 잃고 가족을 잃는 고난을 겪고 있을 때, 비록
그런 박해를 통해 경제적인 어려움을 당하고 있다 하더라도 돈을 사랑하지 말고
있은 바를 족한 줄로 알아야 한다고 했습니다.
 
예수님은 사람이 하나님과 재물을 함께 섬길 수 없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 마음에서 돈이 하나님의 위치를 차지하면 우리 속에 하나님 나라가 있을 수 없습니다.
돈은 생활을 하는데 있어 꼭 필요한 수단이지만, 돈을 사랑하면 많은 문제가 생깁니다.
돈은 사랑의 대상이 아닌 삶의 수단일 뿐입니다.  돈을 사랑하지 않으려면 자족하는 
마음을 배워야 합니다.
 
하나님의 백성은 돈으로 살지 않고, 하나님의 은혜로 삽니다.
우리 마음에서 이기적인 탐욕은 타인의 권리와 소유를 침해하게 되고 자신의 욕망을
채우기 위해 죄악을 범하게 됩니다.  그렇지만 돈이 아니라 믿음으로 살면 넉넉하고
족한 삶을 살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