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11/15) 말씀 묵상 (디모데전서 6장10절, 1 Timothy 6:10)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되나니
이것을 탐내는 자들은 미혹을 받아 믿음에서 떠나
많은 근심으로써 자기를 찔렀도다
For the love of money is the root of all kinds of evil.
Some people, eager for money, have wandered from the faith
and pierced themselves with many griefs.
 
죄악의 근원은 탐심입니다.
이는 아담과 하와가 에덴동산에서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를 따 먹은 것에서 밝혀졌습니다.
돈 자체가 죄악은 아닙니다.  그러나 돈을 탐내는 자는 스스로 미혹을 받아 믿음에서 떠나게 되고,
많은 근심으로 자기 파멸에 이르게 됩니다.
 
탐심은 파멸과 멸망으로 인도합니다.  왜냐하면 헛된 욕망은 하나님의 크신 은혜에 만족하지
못하게 하며, 다른 것으로 자신의 만족을 채우려는 교만에 빠지게 하기 때문입니다.  인간의 헛된
욕망은 끝이 없어서 마치 밑 빠진 항아리와 같습니다.
 
우리는 은혜로 구원하시고 채우시는 예수님만으로 만족하며 살아갑니까?
아니면 헛된 욕심을 채우기 위해 세상의 헛된 영광을 구하며 살아갑니까?
세상 사람들은 이 세상에 있는 것들로 욕심을 부리고 만족하며 살아간다지만, 성도는 십자가
복음의 능력으로 살아가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