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11/12) 말씀 묵상 (전도서 11장1절, Ecclesiastes 11:1)

너는 네 떡을 물 위에 던져라
여러 날 후에 도로 찾으리라
Cast your bread upon the waters,
for after many days you will find it again.
 
‘네 식물을 물 위에 던지라’는 말은 항구 도시의 곡식 무역 풍습에서 유래된 비유적인 표현으로,
거의 모험에 가까운 사업을 벌이는 것을 가리킵니다.
그러나 여기서는 ‘구제’에 대한 이야기로서, 우리의 소유를 물에다 버리듯이 보상을 기대하지 말고
베풀라는 의미가 있습니다.
 
여기서 ‘던지라’는 말의 원어적 의미는 ‘자원하는 기쁜 마음으로 주라’입니다.
그러므로 이웃과 하나님을 위하여 물질과 마음을 바치는 자는 기쁘고 자원하는 마음으로 행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물질보다 귀한 것이 이웃이며,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성도가 이 세상을 살아가는 방식이 자기 자신만을 위한 삶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오히려 남을 위해 선을 행하며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바울도 신자서 선행을 행할 때, 때가 되면
그 결실을 얻을 것이므로, 결코 낙심하지 말 것은 언급한 바 있습니다. (갈 6:7-10)
믿음의 자녀로 이기주의가 아닌 이타주의로 살기를 노력하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