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10/9) 말씀 묵상 (시편 18편1절, Psalms 18:1)

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여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
I love you, O LORD, my strength.
 
다윗은 생명의 위협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하나님을 ‘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그에게 있어서 하나님은 이론상의 하나님이 아니라 실제적으로 다윗을 구원하신 능력의 하나님이시라는
의미입니다.  또한 그는 ‘내가 주를 사랑합니다’라고 고백합니다.  실제로 하나님은 다윗이 사망의 줄과
불의의창소, 스올의 줄과 사망의 올무에 빠져 부르짖을 때, 그 소리를 들으시고 구원하셨습니다.
 
우리는 다윗처럼 생명의 위협을 받는 일은 없다 하더라도, 사망의 줄과 불의의 창수에 빠져 들어갈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 다윗처럼 우리의 힘이 되신 하나님을 향해 부르짖어야 합니다.  그러면 하나님은 그
부르짖음을 들으시고 응답하실 것입니다.  하나님의 귀는 자녀들의 목소리를 향해 활짝 열려 있습니다.
힘들고 어려울 때 주저 말고, 하나님께 도움을 구하는 것이 하나님을 아버지로 부르는 이들의 마땅한 일입니다.
혹시 어려움에 있으면서도 하나님을 찾지 않고 다른 것을, 다른 사람을 찾고 있지는 않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