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10/20) 말씀 묵상 (시편/Psalms 3:6)

천만인이 나를 에워싸 진 친다 하여도
나는 두려워하지 아니하리이다
I will not fear
the tens of thousands drawn up against me on every side.
 
이런 기도는 기도자가 하나님께로 부터의 응답을 경험한 자로서 고백할 수 있는
내용입니다.  그는 지금 하나님이 자신의 기도를 들으셨고 그래서 자신을 붙드셨기
때문에, 만약 천만인이 자신을 에워싸도 결코 두렵지 않을 것이라고 확신 있게
읊조리는 것입니다.
 
다윗이 믿은 하나님은 멀찌감치 떨어져 계신 분이 아니라 그를 위기에서 구원하시기
위해 일어나 싸우시는 분입니다.  이것이 성도가 위기 중에 붙잡아야 할 믿음입니다.
우리 중 누구도 하나님의 도우심 없이는 사탄과의 영적 싸움에서 승리할 수 없습니다.
그러기에 하나님이 우리 상황에 개입하시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사람들은 말하기를 ‘요즘은 살아가는 하루하루가 전쟁 같다’고 합니다.  전쟁과 같은
하루를 시작하는 아침마다, 성도는 전쟁의 용사이시며, 전쟁을 승리로 이끄시는 하나님을
신뢰함으로 그분께 기도하고 찬양하여 우리 삶을 소용돌이 가운데서도 승리로 이끌어
주실 전능하신 하나님을 체험하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