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10/13) 말씀 묵상 (빌립보서 3장8절, Philippians 3:8)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기 때문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
What is more, I consider everything a loss
compared to the surpassing greatness of knowing Christ Jesus my Lord,
for whose sake I have lost all things.  I consider them rubbish, that I may gain Christ.
 
율법주의에 빠져 있던 사도 바울을 모든 헛된 자랑에서 벗어나게 하신 분은 바로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그는 예수님을 만난 후 참된 진리가 무엇인지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그때부터 그는 자신이 과거에 신뢰하고 붙잡았던 신념들을
모두 배설물처럼 여겼습니다.
 
대신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만을 최고의 선으로 고백했습니다.  이렇게 된 데는 그가
살아 계신 그리스도를 경험했기 때문입니다.  그것보다 더 고귀한 지식은 없으며
이것이 바로 바울이 현재 자랑하는 전부가 되어, 세상에서 누릴 수 있는 그 어떤
부귀와 명예도, 그분과 바꿀 수 없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살아 계신 그리스도와의 만남을 경험했다면, 사도 바울의 이 고백을 이해할
것입니다.  그는 예수님을 더 알기 위해 자신의 삶 전체를 그분께 드렸습니다.
우리가 그분을 진정 알기 원한다면, 삶 전체를 그분께 드려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