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1/4) 말씀 묵상 (신명기 7장7절, Deuteronomy 7:7)

여화께서 너희를 기뻐하시고 너희를 택하심은
너희가 다른 민족보다 수효가 많기 때문이 아니라
너희는 오히려 모든 민족 중에 가장 적으니라
The LORD did not set his affection on you and choose you
because you were more numerous than other peoples,
for you were the fewest of all peoples.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선택하신 근거와 의미는 그들이 다른 민족보다 강하고 의로운 백성이기
때문이 결코 아닙니다.  오히려 그들은 연약하고 비천하며 수효가 적고 보잘 것 없는 백성인데
오직 하나님의 기뻐하심에 따라 주권적으로 선택된 것 뿐입니다.
 
이것은 오늘날 그리스도 안에 있는 모든 성도들이 오직 하나님의 기뻐하심에 따라 긍휼을 입어
선택된 것을 가리키며 결코 인간의 조건에 따라 선택된 것이 아님을 나타냅니다.  그러니 자랑할
것이 없습니다.  오직 은혜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사랑을 입은 성도들은 세상적 삶의 원리를 철저히 버리고 하나님만을 따라
살아야 합니다.  그때 주님께서 우리를 안전히 보호하시며 지켜주실 것입니다.  또한 마음과 힘과
뜻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며 또한 그 분의 사랑을 이웃에게 증거하며 살아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