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1/27) 말씀 묵상 (시편 25편16절, Psalms 25:16)

주여 나는 외롭고 괴로우니
내게 돌이키사 나에게 은혜를 베푸소서
Turn to me and be gracious to me,
for I am lonely and afflicted.
 
이 표현은 죄로 인한 다윗과 하나님과의 교제 단절에 대한 내용입니다.
죄로 고민하는 자는 세상 어느 누구도 자신을 그러한 처지에서 구할 수 없음을 알기에
외로움과 괴로움을 동시에 느낍니다.  다윗이 세상에서 위로받지 못하고 괴로움을
당하는 것은 하나님께서 그를 멀리하신 결과이며 이는 자신의 죄악과 무관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그는 하나님의 긍휼에 호소하여 하나님과의 친밀한 관계를 회복할 수 있기를
소원합니다.  그렇게 함으로, 그는 세상에서 당하는 외로움과 괴로움을 종결짓고자 합니다.
 
우리들도 세상에서 환난을 만날 때 이미 앞서간 다윗과 같은 분들이 겪었던 것을 
생각하면서 먼저, 자신이 지은 죄로 인해서 그런 것은 아닌지 돌아보고 하나님께 
돌아감으로 위로를 받아야 하겠습니다.  또한 우리가 겪는 어떤 종류의 문제라도,
전지전능하신 하나님께 아뢰면 그분이 응답하시고 새롭게 하심을 믿고
늘 먼저 하나님께 기도하는 삶이 되어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