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1/26) 말씀 묵상 (시편 25편14절, Psalms 25:14)

여호와의 친밀하심이 그를 경외하는 자들에게 있음이여
그의 언약을 그들에게 보이시리로다
The LORD confides in those who fear him;
he makes his covenant known to them.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에게 임하는 축복 중의 한 가지는 하나님께서 그를 친밀하게 
여겨 주시고 구원에 대한 언약을 보여 주시는 것입니다.  다르게 표현하면,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는 내세의 축복과 아울러 현세적 축복도 약속받게 된다는 말입니다.
 
여기 ‘친밀함’에 해당하는 히브리 원어는 ‘비밀 회담’을 의미합니다.
여기서는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에게는 아무런 비밀도 없이 그의 뜻을 보이신다는 의미로
사용되었습니다.  따라서 이 말은 ‘비밀스런 교제’나’ 밀접한 관계’를 뜻합니다.
 
성도들이 하나님과 친밀한 교제 가운데 들어가면, 무엇보다도 하나님의 언약의 법도를
깨달아 알게 되므로, 하나님의 언약의 비밀을 더욱 깊고 풍성하게 체험하고 알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도들은 어떤 상황에서도 변함없이 하나님 앞으로 나아가 그분과 깊은 
사귐을 가지는게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