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1/25) 말씀 묵상 (요한복음 7장18절, John 7:18)

스스로 말하는 자는 자기 영광만 구하되
보내신 이의 영광을 구하는 자는 참되니
그 속에 불의가 없느니라
He who speaks on his own does so to gain honor for himself,
but he who works for the honor of the one who sent him is a man of truth;
there is nothing false about him.
 
예수님의 가르치심이 진실인지 여부를 알 수 있는 방법은 누구의 영광을 구하고 가르치는가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영적인 지혜는 사실이나 과정을 배운다고 해서 얻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진리 가운데 알고자 하는 마음으로 순종할 때 얻어집니다.
 
예수님의 가르침에 놀란 사람들은 그분의 가르침이 어느 랍비의 영향을 받은 것인지 궁금했습니다.
그들의 의문에 주님은 자신의 가르침이 어떤 랍비의 전통을 잇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예수님
자신에게서 나온 것이 아니라고 대답하시면서, 자신의 가르침은 자신을 보내신 이의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오늘날에도 겉모양만 중시하는 자들에게 하늘의 교훈은 들리지 않습니다.
세상의 겉모습에 취해 유식함을 추구하느라 하나님의 말씀조차 무지한 소리로 듣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사모하며 눈과 귀를 여는 자들만이 참 생명의 가르침을 들을 수 있습니다.
영적으로 깨어서 분별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