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1/22) 말씀 묵상 (로마서 11장33절, Romans 11:33)

깊도다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의 풍성함이여
그의 판단은 헤아리지 못할 것이며 그의 길은 찾지 못할 것이로다
Oh, the depth of the riches of the wisdom and the knowledge of God!
How unsearchable his judgement, and his paths beyond tracking out!
 
바울은 구원 역사를 이끌어 가시는 하나님의 놀라운 지혜와 지식이 부요하다고 찬양합니다.
인간은 실로 그 분의 깊은 뜻을 헤어리기 어려운 존재입니다.  모든 것이 그 분에게서 나오고
그 분으로 인해 있고 그 분에게로 돌아갑니다.
 
그러므로 피조물인 우리가 취해야 할 태도는 하나님의 구원의 방법, 대상, 시기, 내용 등에 대해
왈가왈부하는 것이 아니라, 그 주권자 되심을 인정하고 찬양하며 순종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모든 계획이 우리를 위한 것이기에 우리는 그 분을 영원히 노래할 뿐입니다.
 
삼위일체 하나님은 만물의 창조자이시며 주관자이시고 또한 심판자이십니다.  이것이 우리 신앙의
중심이 되어야 하며 또한 이것은 성경 전체의 가르침을 대변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도가
해야 할 일은 ‘영광이 하나님께 세세에 있으리로다’라고 찬양하는 일입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