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1/19) 말씀 묵상 (시편 73편28절, Psalms 73:28)

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내가 주 여호와를 나의 피난처로 삼아 주의 모든 행적을 전파하리이다.
But as for me, it is good to be near God.
I have made the Sovereign LORD my refuge; I will tell of all your deeds.
 
시인은 자신에게 참된 복은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가는 것이라고 고백합니다.  왜냐하면 그는 이미
악인들의 최후를 알았고, 의인에게 임하는 하나님의 은총이 어떠한지를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멀리하는 악인들의 길이 멸망의 길이라면, 하나님께 가까이함이 진정한 행복의 길이라고
선언합니다.
 
또한 그는 성전에서 만난 하나님을 자기 인생의 피난처로 삼아 그 분의 모든 행사와 행적을 전파할
것이라고 맹세합니다. 잠시 잠깐, 악인들의 형통함으로 흔들렸던 시인의 믿음은 성전에서의 깨달음으로
인해 회복되어 하나님을 찬양하는 자리로 나아갑니다.
 
그러므로 성도들은 온 세상이 다 불신앙으로 떨어지더라도 하나님의 자녀들만큼은 하나님께 가까이함으로
흔들리지 않는 믿음을 가질 수 있음을 배우게 됩니다.  잠시 흔들리더라도 다시 하나님께로 돌아가면 됩니다.